구강종양은 염증을 동반한 궤양과 괴사가 발생하기 때문에 세포검사와 조직검사에서 오류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에스동물암센터는 종양 발생부위에 맞는 검사방법을 선택하여 진단율을 높이고, 치료 방향에 맞는 수술방법을 선택하여 진단과 치료 성공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합니다.

유선종양은 일찍 발견되어 수술적으로 완전절제가 진행되면 예후가 매우 좋은 편입니다. 시간이 지체되어 종양의 크기가 커질수록 악성종양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진단과 수술이 적절한 시기에 진행된다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호르몬 영향에 의해 발생된 종양이기 때문에 중성화수술도 같이 진행됩니다.

갑상선종양의 30~50%는 양성종양이며, 고양이 갑상선 악성종양 발생률은 4% 입니다. 조직검사를 통해 양성과 악성의 구분이 가능하며, 양성종양의 경우 기능적인 임상증상을 유발하기때문에 내과적 처치로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악성종양의 경우 수술적 절제가 필요합니다.

폐종양은 다른 종양에 비해 내과적 치료와 방사선 치료에 대해 반응성이 낮기때문에 수술적으로 절제하는 방법이 가장 추천되며, 종양 위치에 따라 폐엽절제 수술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폐종양은 폐 전체 용적의 50%까지 절제가 가능합니다.

소장종양은 종양에 의해 장 내강 폐색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폐색으로 인해 식욕부진, 기력저하, 구토 등이 유발될 수 있으며 수술적으로 절제하는 것이 가장 추천됩니다. 종양 주변으로 4~8cm 의 정상 장조직의 추가절제가 필요하며,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내과적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방광종양으로 인해 요도 입구가 폐색될 수 있습니다.
요도 폐색 시, 소변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응급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에스동물암센터는 초음파와 방광내시경을 통한 레이저시술로 요도 개통성을 확보하는 UGELAB 시술이 가능합니다.